당뇨에 좋은 차, 간호사가 알려드려요

당뇨에 좋은 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당뇨병을 앓고계신 분들은 아무래도 먹을 것을 아주 예민하게 조절을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당뇨 환자들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간식이든 음료든 모든 면에서 따지고 섭취를 해야 하죠. 

 

저번 시간에는 당뇨 식단과 당뇨 간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당뇨에 좋은 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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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알려주는 '당뇨 환자에게 좋은 간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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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쉽게 알려주는 당뇨 식단표

당뇨에 커피 괜찮을까?

당뇨에 좋은 차를 소개하기 앞서 당뇨에 커피는 괜찮을까요?
믹스 커피와 같이 당이 높은 커피는 첫 번째로 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게 가장 문제이나,
커피에 기본적으로 든 카페인도 마찬가지로 혈당을 올리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당뇨환자들은 되도록이면 설탕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하루 1잔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뇨에 좋은 차 

1. 돼지감자 차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돼지감자를 섭취하고 있는 만큼 돼지감자의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혈당을 조절해 준다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눌린 성분은 소화과정에서 포도당이 아닌 과당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혈당을 높이지 않고 오히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유사한 역할을 합니다.

2. 여주차

여주차는 혈당을 낮추는 천연 인슐린으로도 유명합니다. '카란틴'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간에서 포도당 연소를 도와 혈당 수치를 조절합니다. 여주차는 쓴맛이 나기도 하고 여주의 특별한 찬 성질 때문에 몸이 찬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3. 계피차

미국 보스턴에서 시행된 연구에서 계피를 먹은 환자가 위약을 먹은 환자보다 식사 후 포도당 수치가 떨어졌고 탄수화물을 몸속으로 흡수하는 작용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계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 또한 인슐린과 유사한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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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알려주는 '당뇨 정상수치' 한번에 정리